•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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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속도로 및 국도 주요구간 등의 통신인프라 점검 및 용량증설을 완료했다 [사진=SK텔레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나선다.

 

SKT는 내년 1월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는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 명의 자사 및 ICT패밀리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네트워크 상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SKT는 이에 앞서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지역과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에도 5세대(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과 리조트, 휴양림 등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지의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과 용량 증설도 마무리한 상태다. 강릉 정동진 등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KT는 2021년 해넘이·해맞이 인파운집과 연말연시 안부 통화·영상·문자 급증 대비에 나선다. KT는 주요지역 105개소 3377식의 기지국에 대해서는 사전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핵심 시스템의 사전점검도 완료했으며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연말 연시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U+tv의 주문형비디오(VOD)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증설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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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연말연시 트래픽 급증 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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