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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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신화를 만든 김성은 장군(전 국방부장관)과 통영상륙작전 기념식 장면 [사진=전쟁기념관/해병대]

 

[시큐리티팩트=김희철 칼럼니스트] 1950년 8월에 접어들자 전선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동부 전선에서는 포항 외곽에서, 중부 전선에서는 왜관 등지에서 혈전이 계속되었고, 서부 전선에서는 진동리로 기동하는 적이 마산·진해·부산을 위협하고 있었다.

 

서부지역의 진동면을 공격해 마산과 진해의 점령을 꾀했던 북한군은 진동리지구 전투에서 ‘김성은 부대’의 굳건한 방어와 맹렬한 역공에 의해 공격 기세가 꺾여 본래의 의도인 마산·진해·부산 등지로 직접 공격하여 낙동강 전선의 배후를 차단하려는 것이 좌절됐다.


이에 일부 병력을 남쪽으로 돌려 무방비상태에 있던 놓여 있는 통영반도를 먼저 확보한 뒤 거제도도 점령하여 이곳을 거점으로 해 견내량 해협을 건너 마산항과 진해항을 봉쇄하는 것으로 작전을 전환하였다.

 

예상한 바와 같이 1950년 8월16일 미명을 기하여 고성으로부터 통영으로 향한 북한군 7사단 51연대와 104치안연대의 650명이 1950년 8월 17일 새벽 1시통영시내로 침입해 왔다.

 

이와 같이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자 해병대 ‘김성은 부대’는 즉시 거제도에 상륙하여 통영으로부터 거제도로 공격하려는 적을 격멸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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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전쟁사(159)] 누란의 위기에서 국가를 구한 ‘귀신 잡는 해병대’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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