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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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베타버스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노아(Metanoa)는 지난 21일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소방청 공식 설립 허가를 받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망 마련을 위해 소방 안전기술 및 교육 진행을 통해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대국민 소방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교육, 소방 안전 홍보 콘텐츠 개발 보급 사업과 소방 안전교육사 회원 모집 및 전문적 사업 활용을 진행하며, 화재, 안전사고 예방 장비 무상 보급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등록할 수 있는 메타노아의 서비스를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교육 콘텐츠를 메타노아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제작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소방 안전교육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자 진행됐다.


메타휴먼은 3D 촬영을 통해 탄생한 실사형 캐릭터다. 메타노아의 세상에서 메타휴먼이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100종 이상의 다양한 모션과 카메라 워크, 이펙트, 자막 효과, 배경화면 등이 메타휴먼에 적용돼 다양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소방 안전 주제의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해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소방 안전에 대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소방 안전 홍보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메타노아는 현재 구글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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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메타버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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