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는 우수한 호환성과 레이턴시를 500밀리초 미만으로 줄이는 초고속 전송 속도가 특징인 새로운 WebRTC 기반 Low Latency Streaming 솔루션을 22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Low Latency Streaming 솔루션이 전 세계 시청자의 기존 생방송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고, 모든 분야의 콘텐츠 제작자는 강한 몰입감과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동영상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솔루션이 표준 WebRTC를 최적화하고, 기존 CDN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업그레이드해 레이턴시를 500ms 미만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 솔루션은 단 몇 초 차이로 비즈니스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레이턴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스트림 풀링을 지원하는 다중 플랫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솔루션을 더 저렴하고 쉽게 배포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안드로이드(Android), IOS 및 H5용 SDK를 제공해 최종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씨디네트웍스가 제공하는 SDK의 프록시 버전으로 자체 플레이어나 서드 파티 플레이어를 사용해 실시간 동기화 스트리밍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박광현 씨디네트웍스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온라인 교육, 이커머스 등 다양한 기업이 인터랙티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씨디네트웍스 Low Latency Streaming 솔루션의 출시는 미디어 전송 기술의 또 다른 돌파구를 의미한다”며 “씨디네트웍스 솔루션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빠른 속도로 최종 사용자의 디바이스까지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