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심스리얼리티가 웹3.0(Web3.0)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라이즈(Globaliz)와 ‘상호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김명환 심스리얼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Web3.0,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사 간 협력 범위 확장, 신기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라이즈는 Web3.0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메타버스를 단시간에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조의 멀티 도메인 지역, 기업,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설치가 가능한 핵심 메타버스 엔진을 개발했다. 전 세계 50여개 웹 도메인에 메타버스를 위한 오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는 리얼리티 공간 기반의 MR(혼합 현실),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방위, DICE, 에듀테크, 커머스 산업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버테인(VATTAIN)' △가상 공간 및 콘텐츠 생성 ‘엔뷰(ENVUE)’ △교육용 ‘미트(MEET)’를 공급하는 가운데 Web3.0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