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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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 주관에 나선다.


KISA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국제협력사업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은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년간 한-아세안 협력기금 980만 달러(약 120억 원)가 투입되는 아세안 정보통신 분야 협력 사업이다.


KISA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강원대, 강릉원주대, 브루나이 공대와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아세안 온라인 사이버보안 전문 교육 운영 △아세안 사이버보안 자격제도 연구 △아세안 해킹방어대회 개최(이상 KISA) △아세안 사이버보안 교환학생 운영(강원대, 강릉원주대) △아세안 사이버보안 석사과정 운영(브루나이 공대) 등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아세안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국내 사이버보안 사업자들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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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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