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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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미 연방정부의 클라우드 보안 평가제도인 FedRAMP(패드램프, Federal Risk and Authorization Management Program) 인증 등을 비롯한 국제 보안 표준을 충족하는 웹격리(RBI)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멘로시큐리티 웹격리(RBI) 보안 솔루션은 GDPR(유럽 개인정보보호법), FedRamp(미국 클라우드 보안 평가제도), HIPAA(미국 의료정보보호법), ISO 27001(국제 표준 정보보호인증),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의 다양한 국제 보안 표준을 충족하고 있어 국내 공공 기관의 보안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다. 


멘로시큐리티 RBI 보안 솔루션은 특정 장치, 웹브라우저, OS에 종속적이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모든 웹 콘텐츠 및 접속행위를 위험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츠를 격리한 뒤,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츠만을 전달하면서도 독보적인 렌더링 기술로 웹 격리 처리 속도가 월등하여 속도 저하를 체감하기 어렵다.

 

직원 PC 및 기타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 및 파일의 다운로드 및 설치/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해당 솔루션은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시스템)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도 운영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함께 통합 보안 환경 운영이 가능하다.


멘로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평가 인증을 받은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기존에 공공 기관별로 수행하던 보안 평가와 인증을 통합하여 제공할 때 비용과 시간, 인력을 절감하고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 기관들은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를 통한 인터넷 망분리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를 사용해 IT 인프라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외부에 있는 웹 사이트 접속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상황을 100% 제거할 수 있는 격리된 환경으로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동일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기존의 차단 정책을 그대로 가져가거나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웹 브라우저에 접속하여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원치 않는 실행파일 설치 방지, 문서 파일 다운로드나 각종 파일 업로드 제어, 복사 붙여 넣기 등의 세부 제어 기능도 사용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망분리와 동일한 100% 감염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패드램프(FedRAMP)는 연방 정부 기관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 추적 관찰 및 승인하기 위한 표준화된 접근방식을 제공하고 연방 정부 기관들의 보안적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미국 연방 정부의 인증제도이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연방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는 FedRAMP 인증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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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웹격리(RBI) 솔루션으로 국내 공공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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