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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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이엘파크 매니지먼트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클레온은 사진 1장과 음성 30초만으로도 디지털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클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인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뿐 아니라 원하는 얼굴과 목소리를 가진 가상 인간을 만들어 세상에 없는 버추얼 휴먼을 탄생시킬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업데이트된 클레온의 ‘클론 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온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를 다수 보유한 이엘파크 매니지먼트의 풍부한 네트워크, 콘텐츠 기획력 및 전략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자사의 가상 인간 제작 기술과 결합하여 대중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가상 인간 제작 서비스를 제공·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싱가포르 스타업이 만든 메타버스 앱 ‘본디(Bondee)’가 MZ세대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클레온과 이엘파크 매니지먼트의 MOU 체결 또한 메타버스 환경에서 디지털 휴먼 시장을 한 뼘 더 성장시키고 매니지먼트 산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클레온측은 기대한다.


한편 클레온은 오픈(Open)AI가 개발한 ChatGPT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 가능한 가상 인간 챗봇을 올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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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이엘파크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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