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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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Knox)가 탑재된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 중인 바티칸 교황청 근위대 모습. [삼성전자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교황청을 지키는 교황청 근위대가 디지털 보안 환경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보안솔루션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가 경호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Guardia Svizzera Pontificia, 이하 교황청 근위대)는 교황과 바티칸 시국의 교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하루 평균 2만5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과거에는 창으로 교황을 지켰지만 지금의 교황청 근위대는 전술과 기술을 현대화하면서 디지털 경호 체제를 구축했고, 특히 근위대 통신망은 바티칸의 사도 기록 보관소만큼 철저한 보안을 요구하게 됐다.


이런 새로운 환경에서 교황청 근위대가 선택한 것이 강력한 모바일 기기 관리 플랫폼인 ‘녹스 스위트(Knox Suite)’라는 게 삼성전자측 설명.


녹스 스위트는 맞춤 서비스가 가능해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황청 근위대의 시스템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


녹스 스위트는 교황청 근위대 내부 조직에 변화가 있을 때 기기의 구성과 기능을 새로운 사용자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고, 순찰 리더는 모든 구성원의 배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처에 효과적이다.


교황청 근위대는 보안을 최우선 고려하면서도 제품의 내구성 또한 중요하게 생각했다.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 갤럭시탭 액티브 시리즈 등 견고함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러기드 제품들은 IP68 등급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웬만한 충격에도 끄떡없다.


특히 갤럭시 탭 액티브2는 근위대 복장을 고려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의 터치감이 향상되었고, 배터리 또한 오래 지속되는 동시에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비상상황에서 긴요하다.


또 갤럭시 탭 액티브3는 보다 선명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전 통신 방식인 ‘푸시 투 토크(Push to talk)’ 등 중요한 순간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특수 키 등이 탑재되었다. 모니터나 TV와 연결하면 마치 PC를 쓰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Samsung DeX)를 통해 업무 편의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측은 “녹스 스위트가 혹시 모를 제품의 문제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근위대의 선택을 받는 이유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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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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