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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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7일 정보보호산업계 주도 제로트러스트 위원회(KOZETA)를 발족했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7일 정보보호산업계 주도 ‘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 KOrea ZEro Trust Alliance)’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로트러스트는 어떤 접근도 믿지 않고 끊임없이 인증한다는 발상으로 외부의 접근을 관리하는데 집중했던 기존 네트워크 경계기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하는 등 보안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지난 ‘22년 10월에 제로트러스트-공급망보안 포럼을 발족한 바 있다. KISIA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포럼을 지원하고 산업계 협력 및 의견수렴을 위한 제로트러스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KOZETA는 산업계가 주도하여 제로트러스트 활성화와 기업간 협력모델을 제안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부에서 운영하는 제로트러스트 포럼의 실증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제로트러스트 모델은 하나의 개별기업이 독자적으로 구축할 수 없는 만큼 기업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다. 이런 점에서 KISIA는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법인으로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파이오링크, 모니터랩, 안랩, 윈스, 에스지에이솔루션즈, 이글루코퍼레이션, 지니언스,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주요 정보보호기업이 참여하였다. 협회는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KOZETA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 정보보호 산업계의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존의 포괄적 논의보다 더욱 실무적인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정보보호 산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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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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