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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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토리포유는 건설현장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붕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무사고 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사고 가드’는 전도나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에 부착하면 외부 환경에 의한 구조물의 미세한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다. 고정밀 복합센서와 알고리즘이 적용돼 정확한 위험감지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붕괴위험을 감지해 작업자를 대피시키는 기능 외에 전체 구조물들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교·분석할 수 있다. 위험 정도에 따라 작업 중단, 점검 조치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전 시공이 가능하다.


‘무사고 가드’ 주요 특징은 ▲정확하게 붕괴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고정밀 센서기술(정확도 ±0.01°) ▲다양한 방식의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편의성 ▲비전문가도 쉽고 빠르게 설치·이동할 수 있는 시공 편의성 ▲척박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담보하는 내구성 ▲다양한 공종에서 활용 가능한 유연성 등 건설·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LTE 기술이 내장돼 단독으로 운영 가능한 독립형 모델과 게이트웨이를 활용해 지하나 터널 같은 밀폐지역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연동형 모델 등 두 가지 무선통신 방식을 제공한다. 공사 현장의 환경이나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전력 배터리시스템 채용으로 1년 이상 동작이 가능해 관리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솔수션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축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해 기술적 우수성과 효용성을 검증했다.


임희연 스토리포유 대표는 “무사고 가드는 건설·산업 현장 뿐 아니라 지하공동구, 교각 등 붕괴사고 위험이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될 수 있어 향후 국민 안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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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포유,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 솔루션 ‘무사고 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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