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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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F-PAAS(Fasoo Private AI Assistant Service)’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Fasoo Pubilc AI Proxy)’를 개발한다.


파수는 19일 연례 고객 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3(FDI 2023)’을 개최하고 신규 솔루션 계획을 발표했다.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FDI 2023은 ‘Generative AI: Applications Risks and Data(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리스크 그리고 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키노트를 통해 “챗GPT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AI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파수는 기업들이 제대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솔루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F-PAAS(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를 소개했다. 


F-PAAS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통합적인 AI 지원 서비스다. 파수가 개발 중인 기업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정책 학습과 문서, 데이터 등 콘텐츠 학습 등이 가능하다. 문서 작성, 회의 도우미 등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외부의 퍼블릭 AI를 활용할 때 높은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파수 관계자는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연내, F-PAAS는 내년에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또한 “기업이 AI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셋이 곧 기업의 AI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며, “데이터셋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누락없이 관리하면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ROT, Redundant, Obsolete, Trivial) 데이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데이터셋 관리를 위한 해결책으로 중복없이 최신 버전 기준으로 누락없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콘텐츠 가상화 인프라(VCI)’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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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활용 신규 솔루션 ‘F-PASS’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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