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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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메트릭스에 의한 교육훈련 방안을 ‘교육훈련TF’와 함께 연구한 전 1군단장 김척 중장(육사21기)과 부대 기념코인 [사진=김희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교육업무는 연초 및 연말이 제일 바쁘다. 연말에는 그해 교육훈련 결과를 비교 평가하여 우수부대를 선발하는 성과분석을 하고 신년도 교육훈련 지침도 작성하여 예하대에 하달하는 업무 때문에 제일 피곤한 시기인데 그것의 땜빵을 도맡아야 했다.


어느 정도 교육훈련 관련 연말 업무를 완료할 즈음 군단에서 당시에 강조됐던 전장정보분석(IPB) 및 ‘통합메트릭스’를 활용한 전투지휘에 따라 교육훈련도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각 사단 교육보좌관들을 군단 사령부 ‘교육훈련TF’로 편성하여 소집했다. 


광개토부대장인 1군단장 김척 중장(육사21기)은 타군단에서 시행하기 전에 미리 착안해서 지시했고, 이를 위해 편성된 ‘교육훈련TF’는 퇴근도 하지말고 방안이 완료될 때까지 군단 사령부에서 숙식하며 연구하라는 엄명을 내려 TF요원들은 꼼짝없이 한달 동안 잡혀있었다.


유별나게 업무 지향적인 군단장은 주간에는 기본 업무를 하고 밤이 되면 TF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그동안의 진행 사항을 체크하며 통합베트릭스를 활용한 교육훈련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헌데 각 사단의 교육보좌관은 연초가 되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신년도 교육훈련 준비로 몹시 바빴다. 그래서인 특이하게도 소집된 연구요원들은 교육보좌관이 아닌 작전 및 정보 보좌관으로 중령 진급예정자들로 구성되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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