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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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핵 폭발 장면. [사진=동영상 캡쳐]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통해 70주년이 되는 한미동맹이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라는 점에 동의하면서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확장시키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한 윤 대통령은 ‘워싱턴 선언’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간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고, 주요 내용은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는 핵협의그룹(NCG) 설립 등이다.  


우리는 막연하게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통해 핵폭발의 위력을 추정하고 있다. ‘워싱턴 선언’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만약 대한민국에 핵탄두가 폭발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떠한 피해가 발생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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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북한 핵공격시 폭발 피해보다 EMP공격 피해가 더 치명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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