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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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트가 NH투자증권 나무MTS에서 제공중인 ‘파워맵US’ 솔루션은 미국 주식시장의 수급상황을 AI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피니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 기업 피니트가 국내 최초로 NH투자증권에 미국주식 시장의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피니트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자사의 ‘파워맵US’ 솔루션을 NH투자증권에 공급했다. 파워맵US 솔루션은 피니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미국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피니트에 따르면 미국주식 시장의 실시간 수급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의 나무MTS에서 제공하는 파워맵US를 활용해 미국주식의 단기 주가 흐름을 파악해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최재현 피니트 대표는 “미국주식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참고할 만한 기술적 지표가 부족한 상황에서 파워맵US의 실시간 수급정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초부터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핀테크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니트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기관의 실시간 매매 정보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는 AI 기반 핀테크 기업이다. 2019년 회사 설립 이후 불과 3년 만에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고 투자자들에게 국내 주식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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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트, NH투자증권에 ‘미국주식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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