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을 런칭했다.
클레온이 런칭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서비스는 'Chat-avatar(챗아바타)'. 언제 어디서든 웹으로 접속 가능한 챗아바타 서비스는 점성술사, 해커, 투어가이드 등 다섯 명의 디지털 휴먼 아바타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섯 명의 아바타들은 각 콘셉트에 맞는 외모와 성격으로 커스터마이징되어 있다. 이 이바타들은 각각의 특색을 가진 답변을 하며 유저와 소통한다.
또한 텍스트 기반의 대화만 가능한 기존의 챗봇과는 다르게,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시청각 중심의 생동감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는 영어를 기본 언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 달 내에 한국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진승혁 대표는 "앞으로는 K-POP 아이돌, 크리에이터, 변호사, 헬스 트레이너 등 20종의 다양한 아바타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원 언어를 확대해 전 세계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춘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챗아바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