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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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K2전차 양산과 항공통제기를 구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방사청에 따르면 25일 제 15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K2전차 4차 양산 계획과 항공통제기 2차 사업 구매 계획을 확정했다.


K2전차 양산 사업은 적 기갑전력 위협에 대비하고, 미래 전장환경과 전투양상에 적합한 K2전차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8년까지 추진될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1조 9400억 원이다.


방사청은 이 사업을 통해 K2전차를 추가 확보하여 기동군단의 공세기동전 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은 적 공중위협대비 24시간 공중감시 능력 구비를 위해 항공통제기를 추가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추위에서는 ’31년까지 약 3조 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항공통제기를 국외구매하기로 의결했다.


항공통제기가 추가로 실전 배치되면 우리군의 북한 미사일 감시 및 영공방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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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2전차 양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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