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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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텔콤 본사에서 열린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서 박수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TelKom에서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를 개최했다. 


‘한-아세안 AI 청년 FESTA’는 양 지역의 유망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AI, 디지털헬스, VR·AR 등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들은 행사장 앞에 마련된 시연부스에서 현지 바이어 뿐 아니라, 행사 일반 참가들에게도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연을 하는 등 열띤 네트워킹을 종일 이어갔다.


행사장 안에서는 개회식 직후 양 지역의 디지털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주요 기업 대표들은 본인의 혁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혁신이 가져올 기술 진화와 미래를 청중들에게 이야기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역과 민족, 세대를 넘어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위해 한자리 한시각에 모인 것이 바로 디지털의 힘”이라면서, 향후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해 양 지역의 디지털 협력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공동 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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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미래 세대, ‘AI 청년 페스타’로 디지털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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