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지난 12일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주제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클라우드 보안 & SECaaS(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인사이트 2023’ 행사에 참가해 클라우드맥스 새시와 블루맥스 NGF VE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시큐아이는 클라우드 시대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를 중심으로 실제 보안 운영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시큐아이만의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그룹의 정연권 이사는 시큐아이가 그 동안 준비해온 클라우드 기반 통합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인 '클라우드맥스 새시'(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와 이를 활용한 고객 사례를 함께 소개해 참관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시큐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 가상 환경을 위한 차세대 방화벽인 '블루맥스 NGF VE(BLUEMAX NGF VE)'를 함께 전시했다.
블루맥스 NGF VE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디바이스 제어와 사용자 신원 확인 등 클라우드에 최적화 된 기능을 제공하며, AWS, VMware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큐아이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에 맞추어 시큐아이 통합 보안 플랫폼인 '에스스퀘어오픈(S2OPEN)'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및 보안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시큐아이는 글로벌 보안 기업과 동일하게 보안 플랫폼의 범위를 확장하여 위협 대응 솔루션 및 플랫폼을 확보함과 함께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지능형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시큐아이는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