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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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차관이 6일 오후 중앙대학교 학군단을 방문해 서울권역 5개 대학(중앙대, 서울대, 동국대, 국민대, 상명대) 학군장교후보생들을 만나 학군장교 지원율을 높일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한 뒤 참석한 후보생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지난 6일 오후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중앙대학교 학군단에서 중앙대, 서울대, 동국대, 국민대, 상명대 등 서울권역 5개 대학 학군단장 및 후보생들과 학군장교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군장교후보생 지원율이 하락하는 원인과 대책에 대한 학군단장 및 후보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선호 차관은 간담회에서 “학군장교(ROTC)는 임관 인원의 50%이상을 차지할 만큼 우리 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사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차관은 학군장교후보생 선발절차부터 임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소요는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선택해 준 학군장교후보생들이 합당한 대우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정책’과 연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국방부는 ▲획득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합당한 경제적 보상 및 복지제도 개선 ▲단기복무 장교 전역 후 전직지원 확대 등 초급간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예산반영과 법령개정 등 제반 과제들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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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학군장교 지원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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