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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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참석차 14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 차장은 "12월 안에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정부 당국자가 북한이 이달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미국 현지시간)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김 차장은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 참가를 위해 방미중이다. 


김 차장은 15일(현지시간) 열리는 NCG 2차 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과 관련한 한미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다.


김 차장은 NCG 2차 회의의 목표에 대해 "핵심은 확장억제를 일체형으로 구축하는 문제"라며 "정보 교환이라든지 '공동기획'이라든지 '공동집행'에 있어서 구체적인 성과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가장 최근 ICBM 시험 발사는 지난 7월12일 '신형 고체연료 ICBM'이라고 북한이 주장한 화성-18형 발사다.


4월 첫 시험에 이은 7월 두 번째 시험 발사에서 화성-18형은 최고 고도 6천㎞로 1천㎞를 비행했다. 북한의 ICBM의 시험 발사는 정찰위성 발사와 마찬가지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북한이 이달 안에 ICBM을 시험 발사할 경우 한미일의 북한 미사일 정보 공유 시스템의 첫 활용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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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계자 “북한, 이달중 ICBM시험 발사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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