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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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기도 파주시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입영장정 대표가 선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해외 영주권자의 입영 신청자 수가 지난 20년 간 8천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 신청자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4년 38명에 불과했던 입영 신청자가 2020년에는 704명으로 꾸준히 늘어 2023년 누적 기준 8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케이팝(K-pop)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우리 문화와 국가 경쟁력 향상 등 교민사회의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병역이행 정보를 적극 제공한 결과라고 병무청은 밝혔다.


병무청은 해외에 체재 중인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

 

대표 사례로 유학 목적의 국외여행 허가기간을 3개월 확대하여 외국에서 상급학교 진학 시 졸업과 입학 사이에 공백기간이 있더라도 귀국하지 않고 국외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부터는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2월 미국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7월). 일본의 니가타, 히로시마(11월) 교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병무청은 재외국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유럽과 동아시아 재외공관과 협력해 온라인 설명회를 정례 추진하는 등 재외국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당히 병역을 이행하는 대한의 청년들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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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해외 영주권자 20년간 8천여명 입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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