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기업들이 취약점 진단, 악성메일 대응, 정보보안 교육 등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인드셋(Mind-SAT)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기업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돼, 기업들이 쉽고 합리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패키지는 진단과 훈련,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과 보안 체계 마련을 돕는다.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해 공급망 공격을 노리는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하면 인력과 비용 등의 부담 없이 쉽고 효율적으로 보안을 시작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파수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취약점 진단 팩(Pack) ▲모의훈련 팩 ▲정보보안교육으로 이뤄졌다.
취약점 진단 팩은 기업의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조치 방안을 제시해 준다.
모의훈련 팩은 악성메일에 대한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고 실제 악성메일 여부를 분석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정보보안교육 팩은 보안강화교육과 특화교육으로 이뤄진다. 보안강화교육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고취한다. 특화교육은 특정 인원이나 직무자를 위한 심층적인 보안교육으로, 업무 등의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문적인 교육 내용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