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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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참모 및 지휘관들과 전우애를 돈독하게 만들었던 조령산 문경새재 가족등반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희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돌이켜보면 너무 잦은 주말 모임으로 일부 거부감도 있었지만 평일 뿐만 아니라 휴일까지도 연대장에게 지휘주목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도 있었다.

 

또한 휴일에 연대장 주관으로 휴식과 여흥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주중에는 보다 더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세월이 많이 흘러간 지금은 연대본부 테니스 코트와 야유회를 했던 쌍곡계곡과 문경새재 트래킹 등의 그 당시 시절이 오히려 그립기도 하며, 항상 이런 모임을 준비해 사기를 올려준 연대장이 고마웠다. 

 

이러한 행사 덕분에 필자는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끝없는 추락에서 벗어나 회생을 격려하는 전우애로 탄력받아 업무 수행을 더 잘할 수 있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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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43] 강력한 교육·훈련과 부하복지는 전우애를 돈독하게 만들어...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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