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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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 및 스마트방전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 사진=이브이링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브이링크는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수거센터)와 폐배터리 S/W 방식 성능진단 및 스마트 방전 시스템 도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브이링크는 4개 권역에 있는 수거센터의 진단 및 방전 데이터를 중앙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수거센터는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신속성능진단기 배치로 기존 10시간 이상 걸리던 충방전식 성능진단을 1시간 이내(성능평가 준비시간 제외 시 10분 이내)로 진단할 수 있다.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성능진단 장비는 충방전식과 같은 물리적 측정방식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커버를 벗기지 않아 작업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빠른 시간에 셀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용 또한 물리적 진단기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아울러 전기차 중고거래 시에도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이브이링크는 최근 환경부의 물리적 신속 성능진단 정부 R&D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S/W 방식과 물리적 진단방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진단기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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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링크,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 및 스마트방전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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