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는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군(軍)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최영재 씨와 에이전트 H(본명 : 황지훈) 씨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최영재와 에이전트 H 씨는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국군의 날 행사 콘셉트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에 동참하고, 재능기부 등으로 국군의 날과 관련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육군 대위로 전역한 최영재 씨는 군 복무 중 군 특수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강철부대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최씨는 현재 방송 출연과 더불어 학교, 경찰 등의 관공서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최씨는 “영예로운 홍보대사에 위촉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국군과 국민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이전트 H 씨는 군 복무 중 해군 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대원으로 근무하며 청해부대 파병 등 전문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인지도를 얻은 에이전트H 씨는 ”국민들이 국군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