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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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한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 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위산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5천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한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방사청은 2일부터 13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한다. 납품 대금은 기존 5일에서 2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대금지급 집중기간’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하여 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이다. 


이영섭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추석 명절 전에 결제대금 조기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자금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업체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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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추석 연휴 전 방산업체에 5천억 원 규모 대금 신속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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