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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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5일 제주 남방 해역에서 열린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에서 한국 해군 유디티(UDT) 장병들이 충무공이순신함에서 대해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합동참모본부 제공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는 22일 합동참모본부에 우주·사이버·전자기 영역에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다영역작전부' 신설 입법을 예고했다.

 

국방부는 직제 개편 이유로 "첨단과학기술 발전과 전장 영역의 확장, 인지적 차원의 작전 중요성 증대 등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다영역작전부는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미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이다. 각 영역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작전체계에서 벗어나 다영역 통합정보작전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영역작전부는 합참 전략본부(기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설치될 예정이다. 소장급 인사가 다영역작전부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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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에 '다영역작전부' 신설…미래 전장 통합정보작전 기능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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