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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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제20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쿠팡에 총 15억 8천865만 원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하였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약 13만5천 명의 쿠팡이츠 배달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2023년 약 2만2천 명의 쿠팡 판매자시스템 고객 주문정보 유출사고를 조사해 처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쿠팡 처분과 관련해 “웹·앱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 통신·연동과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로그인 인증에 대한 취약점 및 이슈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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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안전조치 의무 위반 쿠팡에 15억8865만원 과징금·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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