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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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국산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 방사청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28일 오후 기준으로 ‘한국형전투기(KF-21) 1천 소티(출격 횟수) 비행 달성 성공’을 발표했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1호기 최초비행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현재까지 공중급유 및 공대공 무장 발사 등의 다양한 비행시험을 수행해 왔다.

 

이번 1천 소티 달성으로 체계개발 비행시험으로 계획된 전체 약 2천 소티 중 절반 정도를 완료하여 반환점을 돌았다. 방사청은 그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항공기 안전성을 확인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앞으로 KF-21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개발업체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투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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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 KF-21, 시험비행 1천회 무사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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