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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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모델 모의 개념. / 그래픽=방위사업청 제공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공군이 수행하는 작전을 실제와 유사하게 모의해 전투지휘 연습을 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창공모델'의 성능개량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창공모델은 공군이 수행하는 작전의 계획 수립부터 작전지역으로의 이동과 적 탐지·식별, 교전 등을 단계적으로 상세하게 모의하여 실제 병력을 투입, 기동하지 않고도 실제 훈련에 근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계다.

 

방사청은 올 10월 운용시험평가 종료에 이어 11월 전투용 적합 판정, 12월 국방규격 제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방사청은 “이번 성능개량 체계개발을 통해 공대공작전과 공대함작전 등 20개의 공군작전을 전장상황도에 모사할 수 있으며(기존 7개), F-35A 전투기와 TAURUS 미사일 등 27개 신규 전력을 추가하고 항공우주작전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모의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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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전투지휘 연습 시뮬레이션 성능 개량사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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