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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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1일자로 자회사 한화비전을 흡수 합병하고 사명을 ‘한화비전’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31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2월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번 합병에 따라 한화비전은 자체 시큐리티 사업과 함께 한화정밀기계와 기타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해외 법인들을 100% 자회사로 둔 통합 법인이 됐다.


한화비전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매년 1조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릿수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도 키워가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통합 법인을 통해 첨단기술 연구개발(R&D) 강화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신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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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한화비전’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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