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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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열린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년 1차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유봉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기술 협력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년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양 측은 이날 초내열합금 및 타이타늄 소재 관련 ▲소재설계 데이터베이스 ▲주조 ▲단조 ▲적층 제조 ▲코팅 등 항공엔진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재료연은 지난해 10월 항공엔진 소재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및 초내열합금 소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6일 “첨단항공엔진 개발 본사업이 진행되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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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항공엔진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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