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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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적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첫 날인 1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RC-12X 가드레일 정찰기가 이륙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한미 군 당국이 10일부터 20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는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훈련(CPX)인 FS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해 지·해·공, 사이버, 우주 등 전 영역에 걸쳐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진행한다. 다만, 실사격훈련은 지난 6일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에 따라 진행되지 않는다.


양국은 FS 기간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사이버 공격, 드론을 이용한 공격을 비롯해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나타난 전술적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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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적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첫 날인 1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블랙호크(UH-60)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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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이 시작된 10일 경기도 동두천시 주한미군 기지에서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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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의 방패(FS)”연합훈련 오늘 시작…2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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