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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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을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우리 군과 미군이 함께 하는 ‘2025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훈련이 한창이다.


우리나라 육군37보병사단과 공군17전투비행단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6개 국책기관이 모인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화생방 테러 대응훈련을 했다. 경북지역에 주둔하는 육군50보병사단과 공군16전투비행단은 예천군 양수발전소를 겨냥한 가상의 테러를 격멸했다.


육군32보병사단은 경찰·소방과 서대전역사를 보호하고, 해군은 동·서해 항만을 수호하는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경찰·해양경찰(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실시했다.


해군3함대는 서해 가거도 서북방 해상에서 대량살상무기(WMD) 해양확산차단 훈련을 했다. 2천500톤급 호위함(FFG) 전북함·광주함과 230톤급 고속정(PKMR), UH-60 해상기동헬기,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 장병들이 참가했다.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000톤급 해경함 1척도 함께했다.


3함대는 또 이날 부대에서 육군31보병사단과 함께 합동 대화생방 테러훈련을 하며 공조·협력체계를 끌어올렸다. 3함대는 육군31사단에 전력 지원을 요청하고, 함대 화생방신속대응팀(CRRT)를 투입해 현장을 정찰한 뒤 오염 통제선을 설치했다. 육군 31사단 지역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는 독성 화학물질을 탐지·식별하고, 오염표본을 수집·후송했다. 


한미 연합훈련도 펼쳐졌다. 육군1보병사단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과 공중강습훈련을 하며 전장 기동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군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훈련 횟수를 지난해 191건에서 올해 238건으로 확대했다. 날로 증가하는 위협요소에 맞서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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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방패(FS) 연습 이틀째인 11일 육군1보병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장병들이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훈련’을 하며 전장 기동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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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해 가거도 서북방 해상에서 자유의 방패(FS)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량살상무기(WMD) 해양확산차단 훈련에서 해군특수전전단 특임대원들이 대량살상무기 적재 의심 선박 검문검색을 위해 육상기지에서 해상기동헬기 UH-60에 탑승하고 있다. / 사진=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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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미국 장병들이 목표지역 점령을 위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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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수리온 헬기에서 내린 미군 장병이 목표지역 점령을 위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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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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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수리온 헬기에서 내린 한미 장병들이 목표지역 점령을 위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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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국군 장병들이 목표지역 점령을 위해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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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을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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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포토에세이] 한미 ‘2025 자유의 방패(FS)’ 연습 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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