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블유(S2W)가 일본 정부기관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S2W는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일본 현지의 안보 및 치안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선행하며 솔루션 현지화를 구현했다.
S2W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아시아 최대 IT시장으로 굴지의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일본에서 정부기관의 엄격한 기술 검증과 안전성 검토를 거쳐 사업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S2W는 해외 특허와 국제 논문 등으로 공인된 고도의 기술력을 토대로 국제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정교하게 해석하며 국내외 수사·방위 기관에 최적의 대응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편 S2W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 전략에 가속도를 더하며 세계무대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