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윙맨사진.PNG▲ 덴마크 마이디펜스사가 출시한 착용형 드론 탐지 플랫폼 '윙맨 103'의 모습 (사진=국방기술품질원 제공)
 
특수작전 부대 사용자의 요구조건과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

다양한 안테나를 사용하고 탐색 및 경보 기능 갖춰 많은 적 및 상용 드론 위협을 탐지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덴마크 마이디펜스사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무인항공 시스템(UAS : Unmanned Aerial System) 대응체계 중 드론 탐지 및 경고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윙맨 103’을 출시하였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 글로벌 디펜스 뉴스를 통해 밝혔다.

착용형 드론 탐지 플랫폼인 ‘윙맨 103’은 특수작전 부대 사용자의 요구조건과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다.

‘윙맨 103’은 초경량 설계와 견고한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이 체계는 내부에 2.4GHz∼5.8GHz ISM(Industrial Scientific Medical) 즉 산업, 과학, 의료용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는 안테나와 360도 전 방위 탐지를 위해 외부에 능동 안테나를 추가하여 더 많은 적 드론의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게다가 UAS 제어 및 비디오 신호를 지속적으로 스캔·탐색하며, 상용 드론에 대한 조기경보 탐지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즉 상용 드론이 탐지되면 음성, 진동, LED 점등 등의 방법으로 경보할 수 있다.

극한 기상 조건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고 있는 ‘윙맨 103’은 새로운 탐색 필터 기능을 활용, 드론 데이터베이스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지속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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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마이디펜스사, 착용형 드론 탐지 플랫폼 ‘윙맨 10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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